오징어게임 2, 이정재 측근 탑과 몇년째 연락도 안한다.

이정재와 탑은 연예게 소문난 형동생 사이인데요. 둘은 공통된 취미를 바탕으로 우정을 쌓아갔습니다. 이정재가 동생 구하기에 나서 이정재는 과거 탑의 영입도 모색했는데요. 당시에 불발로 끝났지만 이번에는 자신이 주도할 게임에 탑승시켰다고 하는데요? 그 진실은 무엇일까요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탑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 출연한다?

이정재

이정재는 '오징어게임2'의 주인공. 완전한 키맨 입니다. 실제로, '오징어게임2'는 이정재가 아니면 안되는 게임이다. 그는 이미 넷플릭스 측에 회당 (X13) 100만 달러 이상의 개런티를 불렀다고 합니다. (100만달러 = 우리나라 돈으로 13억 1,800만 원 이라고 하네요. 현재 환율기준)

이정재 임세령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이정재의 요구를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이정재의 출연료만 1,300만 달러 이상을 마련해야 합니다. 총 200억 원에 육박하는 규모. 따라서 이정재가 개련티로 배우의 권리를 찾는 건, 가능한 게임이라고 보는데요. 캐스팅이 탑이라면 이야기는 완전 달라진다고 봅니다.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오징어게임' 시즌 2 캐스팅 라인업 공개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오징어게임2 캐스팅

넷플릭스는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공식 계정에 "게임을 다시 시작합니다.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라는 문구와 함께 '오징어 게임' 시즌 2 캐스팅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최승현 포함, 배우 박규영과 조유리, 이진욱, 이다윗, 강애심, 노재원, 원지안 등 8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약 전과자 탑 캐스팅?!

오징어게임2 탑

탑은 지난 2016년 대마초 흡연으로 활동은 중단하고 수 차례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암시했는데요. 지난해엔 YG와 계약을 마쳤고 지난 5월엔 빅뱅도 탈퇴하였습니다. 넷플릭스는 캐스팅의 이유를 묻고자 전화했지만 연락을 피했다고 합니다. 

탑 (최승현)

하지만 최근 연예게의 마약 사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굳이 관련 범죄를 저지른 탑을 '오징어 게임2'에 캐스팅 하는 것이 맞느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아인

특히나 넷플릭스는 현재 영화 '승부', 시리즈 '종말의 바보'의 촬영을 마친 배우 유아인의 마약 혐의 재판으로 인해 작품의 공개를 잠정적 연기한 상태 입니다.

그럼에도 마약 전과자인 탑을 캐스팅했다는 점은 참 아이러니 합니다.

왼)이정재 오)황동혁 감독

황동혁 감독은 이 드라마로 에미상 감독상을 배우 이정재는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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